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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식스뷰(Six-View) 체크리스트: 진입 전 6초의 법칙
아무리 급해도 이륙 절차를 생략하는 파일럿은 없습니다. 매수 버튼에 손가락을 올리기 전, 딱 6초만 투자하여 다음 **6가지 시야(View)**를 확보하십시오. 하나라도 ‘불합격(No-Go)’이면 절대 이륙하지 않습니다.
- View 1. 기상 (시장 지수): “오늘 날씨가 비행할 만한가?”
- 코스피/코스닥 지수가 폭락 중(소나기)이라면 웬만하면 관망하십시오. 폭풍우 속에서는 아무리 좋은 비행기도 흔들립니다.
- View 2. 추세 (이평선): “순풍이 불고 있는가?”
- 일봉상 20일선(생명선) 위에 있는 종목인가? 정배열(상승 추세)인가? 역배열(하락 추세)에서 반등을 노리는 건 고난도 곡예비행입니다. 초보는 순풍만 탑니다.
- View 3. 위치 (캔들): “지금 고도가 너무 높지 않은가?”
- 이미 20% 이상 폭등한 상태(고공비행)라면 추격하지 마십시오. 연료가 떨어진 비행기는 곧 추락합니다. 우리는 바닥에서 막 이륙했거나, 잠시 쉬어가는 구간(눌림목)을 노립니다.
- View 4. 출력 (거래대금): “연료가 충분한가?”
- 거래대금이 없이 찔끔 오르는 건 속임수입니다. 빵빵한 거래대금(최소 500억~1000억 이상)이 터지며 들어오는 종목이 ‘주도주’입니다.
- View 5. 수급 (호가창): “탑승객이 많은가?”
- 매수 잔량보다 매도 잔량이 많아야 좋습니다. (역설적이죠? 매도 물량이 많아야 그걸 잡아먹으며 올라갑니다.) 체결 속도가 빠르고 활기찬지 확인하십시오.
- View 6. 손익비 (탈출 계획): “비상구가 확보되었는가?”
- 수익을 낼 자리(상방)는 열려있고, 손절할 자리(하방)는 짧은가? 잃으면 2%, 먹으면 4% 이상인 자리에서만 진입합니다.
2. 이륙 (Takeoff): 공중급유(눌림목) 전술
초보 메타파일럿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**’불타기(추격 매수)’**입니다. 급하게 치솟는 빨간 기둥을 보면 “나만 두고 갈까 봐” 허겁지겁 올라탑니다. 그 순간이 바로 고점(꼭대기)입니다.
우리는 ‘공중급유(눌림목)’ 전술을 씁니다.
- 관찰: 거래대금을 동반하며 강하게 상승(1차 상승)한 종목을 발견합니다. 따라가지 말고 지켜봅니다.
- 대기: 상승하던 비행기가 잠시 엔진을 줄이고 고도를 낮추며 쉬는 구간(조정)이 옵니다.
- 진입: 가격이 특정 이평선(5일선 또는 20일선) 근처까지 내려와서 **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지지(Support)**받는 모습을 확인했을 때! 그때가 바로 안전한 탑승 타이밍입니다.
“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려와서 연료를 채울 때 타십시오. 공중에 떠 있는 비행기에 뛰어들면 추락합니다.”
3. 착륙 (Landing): 욕심의 제어
T-600 훈련의 목표는 ‘대박’이 아니라 **’커피값과 밥값’**입니다.
- 매도 기준 (익절): +1% ~ +3% 수익 구간.
- “겨우 1%?”라고 무시하지 마십시오. 600만 원의 1%는 6만 원입니다. 클릭 한 번으로 점심값을 벌었다면 그것은 위대한 승리입니다.
- 욕심부리다 수익을 반납하고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것이 최악의 비행입니다. **”줄 때 먹고 튀어라(줄먹튀)”**는 생존 법칙입니다.
- 분할 매도: 언제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면? 반은 팔아서 챙기고(밥값 확보), 나머지 반만 더 들고 가십시오. 마음이 훨씬 편안해집니다.
<오늘의 비행 훈련 과제>
[Mission 03. 작전명: 스타벅스 (Operation Starbucks)]
드디어 첫 실전 비행입니다. 떨지 마십시오. 당신의 T-600에는 비상 탈출 장치가 있습니다.
- 프롤로그 : 비밀격납고
- [Chapter 1] 칵핏 만들기 (글래스 칵핏 세팅)
- 제1장. Ground School : 출격 준비
- 제3장. 기본 기동 (Basic Maneuvers): T-600 실전 전술
- 제4장. 비상 절차 (Emergency Procedures): 생존의 법칙




